‘잡스’의 박명수와 전현무, 노홍철이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잡스’는 다양한 직업인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직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직업 토크쇼다.
특히, ‘잡스’는 ‘먹방’ ‘쿡방’ ‘집방’에 이어, 백세시대 ‘평생 뭐 먹고 살지’를 고민해보는 비지상파 최초의 ‘직방’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국적 토크쇼 ‘비정상회담’,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등 만드는 프로그램마다 획기적인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은 ‘예능 명가’ JTBC의 흥행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잡스’의 진행자로는 다방면에 경험을 쌓은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낙점됐다. 유쾌한 3MC가 전한 ‘잡스’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전현무, “다양한 직업인을 만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토크쇼”
전현무는 ‘잡스’의 관전 포인트를 ‘새로움’으로 꼽았다. 그는 “‘잡스‘가 다른 방송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직업인들을 만나 보게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잡스‘에는 한국에만 15,000개, 전 세계적으로는 수 십 만개의 일자리가 있는 만큼 다양한 직업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1회에는 박찬호 송재우가 출연해 ’야구해설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2회에는 ’국회의원‘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칠 예정이다.
◆ 관전 포인트2: 박명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박명수는 ‘잡스’의 관전 포인트로 ‘유익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잡스'가 소개하는 다양한 직업을 통해 세상의 트렌드를 읽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미와 정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잡스’의 연출을 맡은 김희정 PD는 "백세 시대, '뭐 먹고 살지'라는 고민을 함께 나누어보고 싶었다"며, "평생 직업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함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은 물론, 끊임없이 이직을 갈망하는 세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 관전 포인트3: 노홍철, “세 MC의 솔직한 입담”
‘잡스’를 통해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의 입담도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노홍철은 “박명수, 전현무 씨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직업에 대한 환상 아닌 실상을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라디오DJ로서 막강한 입담을 자랑하는 세 사람은 다방면에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첫 녹화에서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