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폰 구매지원 프로그램 'R클럽2' 10일 출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3.02 15: 46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LGM-G600L) 출시 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를 10일 선보인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월 5500원(VAT포함)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월 납부요금 5만990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다.

R클럽2 출시 발표와 함께 G6의 공시지원금도 공개했다.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이통3사 중 최대인 15만1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7만365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3만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지원금 7만6000원을, 10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17만30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추가 지원금 적용시 각각 최대 8만7400원, 19만8950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스페셜A로 공시지원금을 지원받아 G6를 구매한 고객이 R클럽2에 가입해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29만 460원을 보장받게 된다. /what@osen.co.kr
[사진] LG 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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