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스마트폰 '사생활 노출 보호' 기능 출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3.02 15: 47

통합 보안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모바일 보안앱 알약 안드로이드에 사생활 노출 보호 기능인 시크릿모드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눈보호모드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시크릿모드는 주변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폰 화면을 알아볼 수 없게 해주는 일종의 가림막 기능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주변에서 내용을 인식할 수 없도록 시야각을 줄여준다.
시크릿모드와 함께 추가된 ▲눈보호모드는 스마트폰 액정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기능이다. 블루라이트란 스마트 기기의 액정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 파장으로, 오래 노출되면 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 건조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알약의 눈보호모드는 블루라이트 차단과 함께 눈의 피로를 가장 적게 주는 색으로 알려진 초록색 계열의 빛 파장을 노출해줘 사용자가 야간에도 눈부심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시크릿모드와 눈보호모드 기능이 추가된 알약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what@osen.co.kr
[사진] 이스트시큐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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