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가 ‘컬투쇼’에 출연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예능감까지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2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러블리즈와 한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0개월 만에 컴백한 러블리즈는 신곡에 대한 이야기부터 개인기까지 숨겨둔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러블리즈는 신곡 ‘WoW!’에 대해서 “그림이나 만화 속처럼 2차원 세계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곡은 윤상PD님이 해주셨다. 노래가 더 통통튀고 새콤달콤하다”고 설명했다.
멤버 미주는 신곡 포인트 안무에 대한 질문에 ‘쟤 이뻐 춤’과 ‘가위바위보 춤’을 선보이며 귀여움 발산했다. 또한 멤버들은 변희봉 성대모사와 괴물 목소리 등 특이한 개인기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러블리즈는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자신들의 노래 ‘아츄’가 자주 나온 것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멤버들은 “정말 신기했다. 드라마를 보는데 OST도 아닌데 자주 나오더라”며 “저희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감독님께서 촬영장에 갔을 때 정말 잘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러블리즈는 신곡 ‘WoW!’와 ‘카메오’를 라이브로 불러주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러블리즈는 “10개월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첫 활동 시작했는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