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과 특별함 만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7.03.02 17: 10

부산 아이파크 선수들이 파크 하얏트 부산(대표 이성용)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부산 최만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진호 감독과 주장 박준태, 부주장 이정협, 정호정, 브라질 선수 3인방이 파크 하얏트 부산 측의 초청을 받았다.
부산 최초 6성급 호텔 파크 하얏트 부산은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최고급을 추구하는 호텔의 초청인 만큼 이번 파크 하얏트 부산과 함께한 시간은 2017시즌 승격을 목표로 개막을 앞둔 부산 선수단에게 큰 응원이 됐다.
파크 하얏트 부산 이성용 대표는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 선수들이 이렇게 우리 호텔에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올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꼭 승격을 이뤄달라”고 환영과 함께 부탁했다.

조진호 감독 역시 “귀한 시간을 내어준 파크 하얏트 부산 측에 감사하다. 재미있는 축구로 부산 축구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며 환영에 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호정과 브라질 3인방은 호텔 외부 전경으로 펼쳐지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환호성을 지으며 부산 최고의 뷰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진호 감독 역시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제공한 스페셜 코스를 즐긴 후 “향후 선수단 전체 회식을 파크 하얏트 부산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측에서는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함께 오는 11일 오후 3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과 안산 그리너스의 홈경기를 찾는 축구팬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최고급 호텔의 숙박권(65만 원 상당)과 식사권(7만 5000 원 상당)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부산은 올 시즌 파크 하얏트 부산 뿐만 아니라 영창뮤직, 아이파크몰 등과 함께 협력해 홈 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디지털 피아노, 우쿨렐레, 텀블러 등의 경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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