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늑대와여우 컴퓨터와 파트너십...유통채널 확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02 17: 45

 한국레노버가 '늑대와여우 컴퓨터'와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노버 소비자들은 전국 250여개 늑대와여우 컴퓨터 매장에서도 레노버 노트북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종합 브랜드로 알려진 늑대와여우 컴퓨터는 최근 내부 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자체 노트북 생산을 중단하고, 글로벌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유통사업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늑대와여우 컴퓨터는 레노버의 슬림 앤 라이트 노트북 아이디어패드(ideapad) 시리즈 중 아이디어패드 110/310/510s를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아이디어패드 110은 최대 인텔 6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4GB DDR4 메모리, 128GB SSD를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15.6형 노트북이다.
아이디어패드 310은 최신 인텔 7세대 코어 i5-7200U프로세서, 4GB DDR4 메모리, 128GB SSD, 15.6형 풀 HD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돌비 기술과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한다
또 아이디어패드 510s는 최대 인텔 7세대 코어 i5-7200U프로세서, 14형 풀 HD LED 디스플레이, 4GB DDR4 메모리, 128GB SSD를 탑재했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의 사운드 기술이 적용된 듀얼 스피커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레노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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