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tvN '내성적인 보스'에 이어 '써클(가제)'까지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tvN 관계자는 2일 OSEN에 "'써클(가제)'에서 2017년 현재, 2037년 미래를 거쳐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핵심이자 2017년 현재의 남주인공 우진과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정연 역할로 출연할 예정입니다"고 알렸다.
'써클'은 2017년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한 회에 2017년 현재의 이야기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 편성은 미정이다.
SBS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쓴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김진희·유혜미·류문상·박은미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공승연은 현재 '내성적인 보스'에서 은환기(연우진 분)의 여동생 은이수 역을 맡아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에 이어 '써클'까지 tvN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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