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 클릭이 정답이었다. '빅뱅'으로 불리는 라이벌전답게 판매 5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SK텔레콤과 KT의 '슈퍼 매치'가 판매 5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오후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KT 롤스터와 SK텔레콤 T1의 1라운드 경기가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전체 유효좌석 550석 (1층 374석 2층 176석)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 켓 가격은 장당 4000원 (일반석), 2000원 (시야방해석). SK텔레콤은 1라운드 9경기 모두를 매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KT는 7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