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다"..'로건', 관객 극찬한 울버린의 피날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02 20: 20

 영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관객들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로건'에 대해 아낌없는 호평을 보냈다. "역대 엑스맨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최고였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히어로 영화는 없지 않을까 싶다" 등 마지막 울버린 영화를 통해 인생 연기를 펼친 휴 잭맨에 대한 찬사와 이번 작품이 지난 17년 간의 대장정을 완벽히 마무리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액션도 너무 멋있었다", "시원시원한 액션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손에 땀을 주고 봤던 것 같다"라며 압도적인 액션씬은 물론 화려한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기존 히어로 영화와 달리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던 '로건'에 대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가슴 뭉클한 감동과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 긴 여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로건'의 실루엣이 담긴 석양을 배경으로 포스터를 가득 메운 극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하.다", "폭발하는 액션",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영화" 등 한 문장만으로 '로건'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문구들은 다시 한 번 역대급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로튼토마토 97%의 신선도와 IMDB 9.6점대의 높은 기록, 언론과 평단은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로건'을 향한 지칠 줄 모르는 추천을 보내는 가운데 앞으로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로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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