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20대 때 못 입은 교복, 30대에 입으니 부끄러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02 20: 31

 배우 조윤희가 이제는 교복 입는 연기가 부끄럽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2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교복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며 "저는 몇 달 전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을 하면서 교복을 입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윤희는 "20대 때는 교복 입는 역할이 하고 싶었다. 그런데 안 시켜주더라. 엄청 동안인데(웃음)"라며 "그런데 30대가 되어서야 시켜주더라. 지금은 교복을 입으면 부끄럽더라"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