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박찬호 사라질 것 같은 직업 1위 야구해설가? '귀 의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02 21: 57

'잡스' 박찬호가 사라질 것 같은 직업 1위가 야구해설가라고 하자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2일 첫 방송된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에서 첫 번째 게스트로 WBC 간판 해설가 박찬호, MLB 송재우 해설위원이 출연했다. 진행자들은 사라질 것 같은 직업 1위가 야구해설가라고 했다. 이에 박찬호는 "뭐라고요?"라며 귀를 의심하며 놀랐다.
박찬호는 "저는 틀렸다고 본다"며 "로보트가 저를 대신할 수 없다. 저는 감각과 느낌으로 풀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송재우는 "야구는 사람이 하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다"며 "A.I가 대체할 수 없을 듯 하다"고 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