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남궁민, 제대로 사이다..경리부 부활+2억 거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3.02 22: 12

'김과장' 남궁민이 통쾌한 반격에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12회에서 김성룡(남궁민 분)이 "이사님 엿 드세요"라며 시원하게 등장했다.

서율(준호 분)은 누가 이런 일을 시켰냐고 했고, 성룡은 박현도(박영규 분) 회장이 TQ 택배에 직원 구조조정 없도록 시켰다고 말했다.
앞서 성룡은 박 회장에게 "경리부를 다시 부활시켜 달라"고 말한 바. 이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경리부 직원들은 모두 밝은 얼굴로 원래 사무실에 복귀했다.
게다가 성룡은 장유선(이일화 분)이 주겠다는 2억 원을 거절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김과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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