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최태준 괴물 만든 건 김법래였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3.02 22: 13

최태준을 괴물로 만든 건 김법래였다.
2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재현이 죽었던 당시 과거가 밝혀졌다. 태호의 실수로 재현이 다치기는 했지만, 직접 죽인 건 도팔.
태호는 이후 재현의 환영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고 도팔에게 "나 못할 것 같다. 자수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린다. 도팔은 "다 정리돼가는 사건 왜 헤집으려고 하냐. 재현과 준오가 그렇게 된 것은 그들의 운명이다"고 모질게 몰아부친다.

준오는 자살로 위장된 재현의 죽음의 책임을 지며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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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씽나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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