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태연 "'Fine' 향한 호평, 몸 둘 바 모르겠다…눈물날 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2 23: 16

태연이 첫 정규앨범 발표 소감을 밝혔다.
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TAEYEON's LieV-태연의 눕방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태연은 "28일 밝은 대낮에 여러분과 전곡을 다 듣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공개 되자마자 많은 분들의 연락을 받았다. '이번에 정말 너무 좋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몰랐다. 정말 행복했다. 눈물이 찔끔 나올 뻔 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연은 "이 앨범을 1년 넘게 준비해왔다. '파인'은 가장 늦게 내게 온 곡이다. 그래서 더 신선하고, 또 설렜다. 이 곡을 어떻게 들어주실까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달 28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My Voic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Fine'은 공개 직후 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저력을 뽐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TAEYEON's LieV-태연의 눕방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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