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허영지 이동욱 바라기 "엄청 어필하고 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02 23: 41

 '해투3' 허영지가 이동욱을 향한 사심을 폭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여배우 특집'으로 박진희 장소연 오연아 남보라 조혜정 허영지가 출연했다. 허영지는 "(이)동욱 오빠가 연기 지도를 해주신다"며 "레슨비를 안 받고 자기 일처럼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연기 지도 방법에 대해서는 "상대역 대사를 외워서 해주셨다"고 답했다. 
드라마 '도깨비'가 끝난후 허영지는 '이동욱과 결혼을 하겠다'고 공언하고 다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허영지는 "단톡방에서 동욱오빠에게 엄청 어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욱 오빠가 25살 넘고 어른 돼서 이야기 하자더라"며 25살이 되는 내년을 학수고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허영지는 "'도깨비' 저승이의 면이 동욱 오빠한테 실제 있다"며 "츤데레 스타일이다. 저승이한테 느껴지는 푼수같고 남자답고 그런 면이 드라마에서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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