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타 외 3인, '프듀101' 시즌2 트레이너 '합류'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3.03 06: 50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트레이너 군단이 모두 공개됐다.
래퍼 치타, 가수 이석훈-가희, 댄서 권재승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3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치타, 이석훈, 가희, 권재승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어진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첫 번째 녹화에 함께했다. 각각 랩, 보컬, 댄스를 담당하는 트레이너 역할로 합류가 알려진 '권사장' 보아를 보좌했다. 

치타와 가희는 시즌1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이석훈과 권재승은 첫 합류다. 관계자는 "치타는 최근 가장 각광받는 여성 래퍼이자, 지난 시즌의 경험까지 더해져 이번 시즌에서도 활약이 예상된다. 여러 남성 래퍼들도 트레이너로 물망에 올랐지만, 치타가 최종 낙점됐다"고 소개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은 3일 오전 첫 합숙을 마치고 퇴소했다. 이번 시즌은 남성 아이돌을 뽑는 오디션으로 진행되며 젤리피쉬, 플레디스, RBW, 판타지오 등 많은 소속사 연습생들이 합류했다. 여기에 뉴이스트, 탑독 등 중고 신인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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