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졸리, 피트-애니스톤 연락 소식에 분노..“배신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3.03 07: 45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 리가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연락 소식에 분노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이혼 발표 이후 제니퍼 애니스톤과 꾸준히 문자를 주고받았다는 보도를 접한 뒤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졸 리가 피트와 애니스톤의 보도를 보고 꽤나 놀란 것으로 안다”며 “피트가 여전히 애니스톤을 생각하고 그녀와의 끈을 이어가려고 한다는 것이 졸리를 분노케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졸리는 배신감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면서 “피트가 이혼 발표를 하자마자 애니스톤과 연락을 취했다는 것에 상처를 받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피트가 애니스톤에게 연락을 취하며 여전한 친구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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