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놓쳤던 부분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3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강연쇼 ‘차이나는 클라스- 질문 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홍진경은 “그동안 예능인으로서 최근에 사업가로 살면서 아이도 낳고 아이 엄마로 바쁘게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이 프로그램을 만났는데 안 해봤던 경험이었고 배우는 게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어린 나이에 데뷔해 학창시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면서 놓쳤던 부분들이 많았다. 예전에 이 프로그램을 만났다면 어려웠을 것 같은데 지금 제 나이에 궁금해 했던 부분들이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 풀어졌다. 공부를 하는 게 재밌게 느껴졌다. 재미도 있고 배움도 있고 출연료까지 받는 1석 3조의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