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WGC 멕시코 1R 공동 28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3 13: 21

김시우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 첫날 중위권에 올랐다.
김시우는 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장(파71)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치고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왕정훈과 안병훈은 나란히 2오버파 73타를 치고 공동 47위에 올랐다.

김경태(31)는 버디 1개에 보기 8개를 쏟아내 7오버파 78타로 부진하며 최하위인 공동 75위에 그쳤다.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을 비롯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로스 피셔(잉글랜드), 지미 워커(미국), 존 람(스페인), 라이언 무어(미국)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부상 복귀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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