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켈미와 용품 후원 협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3 13: 43

안산 그리너스 FC가 지난 2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켈미(KELME)과 용품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주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김창모 안전행정국장, 안산의 김필호 대표이사와 박공원 단장 그리고 켈미의 배춘태 사장이 참석했다.
켈미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고기능성 제품으로 세계 유수의 프로구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구FC 등 프로축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2018시즌까지 2년간 유니폼 및 훈련복 등의 용품을 후원받게 되며, 켈미의 각종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배춘태 켈미 사장은 “K리그 첫 창단 팀인 안산 그리너스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되길 바란다. 올 시즌 안산의 선수들이 우리 용품을 입고 뛰면서 최고의 돌풍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은 3월 4일 오후 3시 와~스타디움에서 대전시티즌과 역사적인 창단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dolyng@osen.co.kr
[사진] 안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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