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골퍼' 양수진, 축구선수 출신 이윤의와 화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3 15: 09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미녀 스타 양수진(25, 파리게이츠)이 오는 3월 12일 축구선수 출신 이윤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양수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한스포츠는 둘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뒤 현역 프로골퍼와 프로축구선수 출신답게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점에 이끌려 만남을 지속하게 됐으며, 이윤의의 자상한 마음에 반해 최종적으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3일 밝혔다.
K리그 강원FC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이윤의는 은퇴 후 지도자 생활 및 축구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다.

양수진은 결혼식 후 남편의 내조를 받으며 투어에 전념, 올해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보내겠다는 각오다./dolyng@osen.co.kr
[사진] 리한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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