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형식, 대본 열공 중에도 꿀눈빛 장착 ‘심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03 15: 20

대본 삼매경에 빠진 배우 박형식의 모습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측은 3일 보기만 해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박형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박형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지하게 대본에 몰입한 박형식의 모습에서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만히 있어도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는 비주얼과 도도한 자태는 안민혁 그 자체. 박형식 특유의 따듯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여심을 자극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안민혁의 개인 경호를 시작하게 된 도봉순의 모습을 그리는 한편 도봉동 일대에서 벌어지는 연쇄 여성실종 사건이 고조되면서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되는 3회에서는 의기투합해 협박범을 찾아 나선 ‘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의 활약이 그려지고, 본격 출격을 예고한 핵웃음 보스 임원희, 김민교도 등장할 것으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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