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오즈의 마법사’, 호러 영화로 재탄생된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3.03 15: 38

‘오즈의 마법사’가 호러 영화로 재탄생 된다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사 뉴라인은 프랭크 바움의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호러 영화화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에 발표된 동화로 1902년 뮤지컬로 제작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후 1939년 영화로 제작되면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난 2013년, 디즈니가 제임스 프랑코 주연 ‘오즈:더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로 영화화 하기도 했다.
제작사 뉴라인은 굵직한 호러 영화들을 탄생시키며 공포 영화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작사. 뉴라인은 ‘컨저링’과 ‘애나벨’ 스핀오프, 그리고 ‘라이트 아웃’ 등을 내놓으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오즈의 마법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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