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우리 갑순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연정훈은 지난 2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얼마 남지 않은 ‘우리 갑순이’ 팀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커피차 선물은 ‘우리 갑순이’ 부성철 PD와의 인연 때문. 앞서 연정훈은 드라마 ‘가면’으로 부성철 PD와 연을 맺은 바 있다.
특히 JTBC 드라마 ‘맨투맨’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메뉴선택부터 빵 종류까지 직접 하나하나 골랐다는 후문.
이에 연정훈은 “8월부터 이어져온 ‘우리 갑순이’ 촬영으로 지쳐있을 부성철 PD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성철 PD는 “바쁜 와중에 이렇게 신경 써준 연정훈에게 고맙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더욱 좋아진 것 같다”고 화답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