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일 개막하는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SIAS)’의 멜론 전용 뮤직 라운지에서 ‘V20’를 통해 스마트폰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IAS는 전세계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엔드 오디오 및 음향기기 전시회이다.
LG전자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디지털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V20를 지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멜론 뮤직 라운지’에서는 V20를 통해 고음질 음원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일까지 사흘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V20은 세계 최초로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Quad Digital to Analog Converter, 이하 쿼드 DAC)’을 탑재했다. V20에 탑재된 ‘ESS’사의 쿼드 DAC는 기존의 DAC보다 50% 이상 노이즈를 줄여 더욱 또렷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병렬로 배치된 4개의 DAC는 더 넓은 영역의 소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아날로그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재현해낸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