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김재중·라미란·문소리, 씨제스표 환상의 짝꿍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3 17: 22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씨제스 소속 배우들과 함께 한 화보 촬영 현장을 중계했다.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를 통해 '김재중의 스케줄 현장 습격'이 진행됐다.
이날 김재중은 라미란, 문소리, 홍서영 등과 함께 얼루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화보 촬영은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재중은 라미란 문소리 등 선배 배우들과도 격 없이 어울리는 건 물론, 씨제스 소속 신예 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라미란 역시 "오랜만에 식구들 얼굴을 보게 돼 좋았다. 힐링이 되는 것 같다. 김재중도 제대하고 처음 본다"며 축하 인사를 건네며 박수를 쳤다. V라이브 시청자 역시 세계 각국 언어로 라미란과 문소리에게 반가움을 전했고, 김재중은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감사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린 캠페인에 임하는 각오도 드러냈다. 씨제스 배우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길 바란다", "환경을 생각하고 사랑했으면 한다"고 말했고, 라미란은 "좋은 가스만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문소리는 "그린 캠페인으로 씨제스 식구들이 뭉쳤다. 지구도 사랑하고 주변을 위하는 마음으로 다같이 힘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이 티셔츠로 좋은 일이 이뤄진다.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바자회에서 우리가 입은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이 수익금은 녹색연합에 기부된다고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화보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김재중의 스케줄 현장 습격'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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