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글로벌 통신기업 및 파트너와 5G 시대 공동 비전 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03 17: 50

한국화웨이는 차이나모바일, 도이치 텔레콤, 폭스바겐과 함께 5G 시대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담은 ‘5G 서비스 보장네트워크 슬라이싱 백서(5G Service guaranteed Network Slicing White Paper)’를 3일 공개했다.
이 백서는 글로벌 ICT 기업 화웨이, 통신기업 차이나 모바일과 도이치 텔레콤, 업계협력사 폭스바겐이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는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올 클라우드(All Cloud)' 5G 시대를 향한 모바일 네트워크의 진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화웨이는 5G가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을 최초로 구현, 기존 불가능했던 규모의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모바일 통신 산업에 무한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5G는 모바일 헬스케어, 자동차 사물인터넷(Internet of Vehicles, IoV), 스마트홈, 산업 컨트롤, 환경 모니터링 등 각종 서비스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5G는 수천억 대의 새로운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됨에 따라 광범위한 종류의 신규 기기와 서비스에 대처하기 위한 더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요구한다. 5G가 동적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요건을 충족시키게 되면 안정적인 모바일 광대역의 제공은 물론 다양한 분야 업계 요구까지 충족될 수 있다. 
이 백서는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에 대한 업계 선도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산업 발전 동향, 비전, 5G 서비스 보장 네트워크 슬라이싱의 정의, 종단간(E2E) 아키텍처, 핵심 기술, 사용 사례 등 여러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서비스 보장 E2E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을 통해 5G 에서 주요한 역할을담당한다. 공동 인프라스트럭처에 기반한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협력 산업에 출시시간(TTM) 단축,경제성을 갖춘 운영 모드, 전용 네트워크에 준하는 성능, 기술 지원 강화 및 기술 진화를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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