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KBL 5라운드 효율성 국내 1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3 17: 49

인천 전자랜드 박성진이 2016-2017 프로농구 5라운드서 국내 선수 PER(생산성 지수) 1위에 올랐다.
박성진은 5라운드 4경기서 평균 11분 12초에 출전해 7.0점, 1.8어시스트를 올려 PER 24.9를 기록, 국내 선수 중 가장 효율성 높은 활약을 펼쳤다.
국내 선수 2위는 서울 SK 김선형(22.8)이 차지했고, 고양 오리온 이승현(20.3), 울산 모비스 이종현(20.2)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 선수 1위는 전주 KCC 안드레 에밋(30.5)이 차지했다. 서울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29.3), 안양 KGC 인삼공사 키퍼 사익스(26.4)가 2, 3위에 올랐다.
시즌 누적 순위에서는 KGC 오세근이 20.2로 국내 선수 1위, 오리온 애런 헤인즈가 31.8로 외인 1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