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때문에 변했다..닭살 애정+질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03 20: 16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질투를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9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과 화해한 유소준(이제훈 분)이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은 마린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드디어 화해했다. 잠들어 있는 마린을 보고 "내꺼"라고 말하는 등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을 벌였다. 소준은 마린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해피니스에서 사진작가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마림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마린이 자원봉사자에게 웃으며 다가가자 질투를 하기도 했다. 소준은 마린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는, "아무한테나 웃어주고 콧소리 내는 거 하지 말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린으로 인해 점점 변하고 있는 소준이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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