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새 작품 '윤식당'의 예고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3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방송이 끝난 후 나영석 PD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윤식당'의 예고편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여정은 "나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고 그러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의아해하는 모습이었고, 이에 정유미는 "저는 설거지만 하라고 그랬어요"라고 덧붙였다.
정유미의 모습까지 공개돼면서 기대를 높였다. 나영석 PD가 새 멤버들과 어떤 프로젝트를 완성했을지 궁금해진다.
'윤식당'은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신규 예능에서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일상을 담을 계획이다.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