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한채영 "中 활동 당시, 아들 동영상 보고 울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3 23: 28

한채영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합숙 첫날 밤을 보내는 일곱 명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한채영에게 "밖에서 잘 자냐"고 물었고 한채영은 "나 호텔 생활 오래 했잖아. 중국 활동하면서"라며 "중국은 허허벌판에 세트장밖에 없다. 황무지에 세트장 하나 있고 익숙하지 않은 곳이라 힘들 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채영은 "원래 힘들어도 사람들 앞에서 울지 않는다. 중국활동 하면서 집이랑 떨어져 있는데, 집에서 아기 동영상을 많이 보내준다. 그때 행복해서 울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항상 내 편이 있다는 게 크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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