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김선재·방재민, 강동 최종대표 확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3 23: 37

'고등래퍼' 김선재가 최종대표 고등래퍼로 확정됐다.
3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각 지역 대표 3명만 살아남는 최종 대표 선발전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 강동 김선재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한 명과 2등이기도 하고 같이 붙으면 재밌을 것 같은 사람 한 명을 뽑았다"고 말하며 조니와 조민욱을 선택해 1:1:1 배틀을 펼쳤다.

스윙스는 "조민욱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김선재가 제일 잘 했다"고 말했다. 다른 이들 역시 김선재의 여유로운 1위를 점쳤다. 그 결과 최종대표 고등래퍼로 김선재가 선정됐다.
그 뒤로 방재민 이지은 박어진의 대결이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박어진은 랩을 잊는 실수를 저질렀고,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이지은은 좋은 랩을 선보여 방재민의 원톱체제에 균열을 일으켰다. 하지만 방재민의 벽은 높았다. 방재민은 최종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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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고등래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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