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 또 범인 만났다..세번째 사건 발생[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04 00: 06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이 다시 범인과 마주쳤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3회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봉순과 민혁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민혁은 봉순에게 자신을 지키라고 하면서 자신의 가족 이야기, 어린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봉순도 짝사랑하는 인국두(지수 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어느새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더 좁혀졌다. 

봉순이 24시간 민혁을 따라다니면서 경호를 하는 사이, 국구는 그런 봉순을 걱정했다. 병원에서 봉순과 다시 만난 국두는 그에게 "왜 비서가 24시간 따라다니며 일을 하냐"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충고를 했다. 봉순은 국두의 여자친구를 본 후 자신을 걱정하는 국두에게 상처를 받았다. 
봉순은 힘 조절이 쉽지 않은 것을 걱정했다. 공사장 사건 이후 힘 조절이 쉽지 않았던 것. 결국 민혁의 발을 살짝 밟아 발가락에 금이 가게 만들기도 했다. 이 일을 계기로 민혁은 봉순을 더욱 자주 불렀다. 
민혁은 봉순을 집까지 데리고 갔다. 그는 봉순에게 용의자가 되는 형들을 잘 살펴보라고 말하면서 긴장했다. 민혁과 봉순은 티격태격하면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민혁은 봉순이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함께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미스터리한 범인이 등장했다. 봉순이 약국에서 두통약을 사는 사이 범인이 스쳐간 것. 또 다시 사건이 발생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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