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2' 언니쓰, 오늘도 데뷔 향해 1보 전진(ft.이특X레벨)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3.04 00: 35

 
언니쓰가 본격 데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본격적인 신곡 발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나선 언니쓰 일곱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합숙 둘째날을 맞은 일곱 멤버들은 팀워크를 위한 MBTI(성격유형) 테스트에 나섰다. 그 결과 강예원과 김숙은 높은 감정지수의 '잔다르크'형, 공민지는 독창적인 '과학자'형, 전소미와 홍진영은 비글미 넘치는 '스파크'형, 한채영은 현실적인 '사업가'형을 판정 받았다. 
이렇게 서로의 성격을 파악한 멤버들은 신곡 공개를 앞두고 가사를 쓰기 위해 다시 모였다. 미리 가사를 써온 멤버들은 김이나 작사가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1위는 홍진경, 꼴찌는 김숙이 차지하며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리고 드디어 신곡 공개의 날이 밝았다. 일곱 멤버들은 최종 후보곡 2곡 중 하나를 직접 고르기 위한 투표에 나섰다. 팽팽한 투표 결과 가사 수정을 전제로 후렴 두번째 버전을 고른 멤버들은 다음 주 파트 분배가 진행된다는 말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숙소로 돌아온 일곱 멤버들은 이특과 허경환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아이돌 조상인 이특은 한채영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방문, 센터의 조건과 인사법을 전수해줬다. 또한 걸그룹 선배 레드벨벳은 강예원의 성대 결절과 팀워크를 유지하는 법을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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