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PIT전 첫 타석 내야안타…4G 연속 출루(1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3.04 03: 10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내야 안타로 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리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 안타를 신고했다.
피츠버그의 에이스 우완 게릿 콜을 맞이해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현수는 첫 타석 1스트라이크 2구를 받아쳐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전날(3일) 3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한 김현수는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추가했고, 4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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