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합류' 양수진, '럽스타그램이 따로 없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4 08: 08

KLPGA 투어 미녀 스타 양수진(25, 파리게이츠)이 품절녀에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수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한스포츠는 지난 3일 양수진과 프로축구 선수 출신 이윤의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양수진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달달함' 그 자체였다. 예비남편 이윤의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을 올려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K리그 강원FC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이윤의는 은퇴 후 지도자 생활 및 축구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된 뒤 현역 프로골퍼와 프로축구 선수 출신답게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점에 이끌려 만남을 지속하게 됐다. 
양수진은 이윤의의 자상한 마음에 반해 최종적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dolyng@osen.co.kr
[사진] 양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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