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영화 '트론' 후속작 나온다..자레드 레토, 주인공 물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4 08: 22

디즈니가 영화 '트론'의 후속작을 기획하고 있는 가운데 자레드 레토가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3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트론'의 새 시리즈에서 아레스 캐릭터 물망에 올랐다. '트론-새로운 시작'을 공동 연출했던 저스틴 스프링거가 제작을 맡았다. 
1982년 개봉됐던 영화 '트론'은 2010년 후속작 '트론: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졌다. SF 액션 모험 영화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후속작까지 성공하면서 디즈니가 계속 이어지는 시리즈를 준비하려고 했지만 2015년 무산되고 말았다. 2년 뒤인 2017년 올해 디즈니가 다시 제작 기획에 나선 걸로 알려져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가수 겸 배우인 자레드 레토는 지난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