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휴 잭맨 "18년간 울버린 연기, 체중관리 너무 힘들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4 08: 46

영화 '로건'을 통해 마지막 울버린을 연기한 휴 잭맨이 몸매 관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휴 잭맨은 최근 한 토크쇼에 나와 "18년 동안 울버린을 연기했는데 나조차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엑스맨' 시리즈 촬영이 들어가기 전엔 30시간 동안 물도 못 마셨다. 그러면 4kg이 빠진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 난 체중 관리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먹는 즐거움을 사랑한다. 때로는 새벽 2시에 일어나 시리얼을 말아 먹고 잠들기도 한다"고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휴 잭맨은 1999년 처음 '엑스맨' 시리즈에 합류해 18년 동안 울버린 캐릭터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8번째 시리즈인 '로건'을 끝으로 휴 잭맨은 울버린과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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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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