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케이티 페리, 결별 후 첫 심정고백..“악역 없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3.04 10: 11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이별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고 영국 매체 미러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의 이별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악역은 없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우리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게 어떨까요? 옛 친구 혹은 옛 연인을 여전히 사랑하고 좋아할 수 있는 거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희생한 사람 혹은 악역은 없습니다. 인생을 즐기자고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자신과 올랜도 블룸의 이별 이후 추측성 의견들이 올라오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5월 공개 열애를 선언했으나 약 1년 여의 열애 끝에 이별을 맞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