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톡] ‘아는형님’PD “서예지, 어디서도 본적 없는 새 캐릭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04 11: 10

‘아는 형님’이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배우 서예지가 그 주인공.
JTBC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는 OSEN에 “서예지가 ‘세바퀴’를 제외하고는 예능에서 거의 볼 수 없었는데 형님 학교에서 만난 서예지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캐릭터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형님 학교에서 쏟아낸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서예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는데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스페인 유학 시절 이야기까지 에피소드들이 하나하나가 주옥같아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서예지는 청순한 이미지가 강한데 ‘아는 형님’에서 정반대의 매력을 발산하며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오지호가 분량 걱정을 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최창수 PD는 “형님들이 남자 전학생이 나오면 관심을 안 갖는데다 서예지가 독특한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오지호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심을 받으려고 했다”며 “재미있는 방송이 될 거다”라고 전했다.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