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김숙을 이성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 김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에 대한 질문에 "워낙 후배로 시작해서 이성으로 보기 쉽지 않다. 아직도 그 산을 넘느라 고생 중이다"라며 "근데 남자 이상의 매력이 있다. 사우나에서 하는 대화내용을 할 때는 우정 이상이다. 컬투한테 털어놓지 않는 고민을 김숙한테 털어놓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김숙에 대해 주변에서 물어보는데 동료로서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이성으로서 궁금해하더라. 점점 여성으로 보인다"라며 "하도 괜찮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일부러 생각해본 적도 많다"고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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