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배다해, 또다시 '김경호 트라우마'..아쉽게 패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7.03.04 19: 15

‘불후’ 배다해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지만 김경호의 벽은 높았다.
배다해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김경호에게 또 다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강인원의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를 선곡한 배다해는 클래식과 국악의 조합을 통해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켰다.

특히나 폭발하는 가창력은 듣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지만 ‘김경호 트라우마’를 호소했을 만큼 김경호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배다해는 이번 무대에서도 무릎을 꿇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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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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