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이시영이 돈가스 시식을 위해 여배우의 품격을 내려놨다.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대학가 맛집' 특집에서 서울대 맛집 명인은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돈가스 파스타를 요리했다. 특별한 메뉴에 출연진 모두 시식을 원했다.
백종원은 '돈가스' 3행시를 주문했다. 육성재, 프니엘, 신원호 모두 센스로 3행시에 성공했고 초반 실패했던 이시영은 또다시 도전했다. 그는 '돈 좀 빌려주세요', '가까 사먹게 빌려주세요', '스웅구리당당 숭당당'이라며 엉뚱한 3행시를 완성했다.
김준현은 '숭구리당당' 춤을 추면 주겠다고 했고 이시영은 난감해했지만 일어나서 춤까지 췄다. 프니엘은 "누나 요새 조금 힘든가 봐요. 자꾸 돈 달라하고"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이시영은 맛있게 돈가스를 시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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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3대천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