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았어. 인정할게"
'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이제훈이 시간여행자라는 걸 받아들였다.
송마린(신민아 분)은 4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에서 강기둥(강기둥 분)의 집을 찾았다. 그곳은 유소준(이제훈 분)이 미래의 물건들을 숨겨 두고 있는 아지트.
송마린은 "기가 막히네. 이게 다 미래에서 가져온 거라는 거지? 야동을 쌓아놨다고 해도 이보다 더 황당하진 않을 것"이라며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는 유소준에게 "4차원 문은 없냐"면서도 "알았어. 인정할게. 눈으로 보고 나니 인정을 안 할 수가 없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복권 당첨보다 더 좋은 일일 수 있지만 난 별로다. 네가 다른 세상 사람 같아서"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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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일 그대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