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데뷔전 3R 공동 2위 도약...박인비-장하나 공동 5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3.04 21: 44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박성현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 6683야드)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냈다.
사흘 연속 4언더파를 친 박성현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단독 선두 미셸 위(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박인비는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장하나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dolyng@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