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조여정 "고소영, 성격 정말 좋고 재밌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3.04 21: 48

'연예가중계' 조여정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소영에 대해 "성격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출연 중인 조여정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여정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 "배우들이 사이가 좋다. 고소영 언니가 정말 성격이 좋으시더라. 현장에서 만나니까 훨씬 더 유머러스하시고, 되게 재미있으시다"라고 말했다. 

또 성준에 대해서는 "멋있다. 키도 크고"라며, "나는 짝사랑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여정은 요즘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것에 대해서 "연기다. 고소영 언니의 인생을 어딘가로 몰아가는 캐릭터니까. 나 또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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