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2' 권혁수 휘어잡는 캔디女.."내말에 집중해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3.04 23: 17

"나한테 집중해줘"
'내귀에 캔디2' 권혁수가 비밀 친구 캔디에게 꼼짝 못했다.  
권혁수는 4일 방송된 tvN '내귀에 캔디2'에서 '따개비'라는 이름의 익명 친구를 만났다. 그의 애칭은 '너깨비'. 권혁수는 둘의 이름이 비슷하다고 좋아하다가 '따개비'의 얘기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그러자 '따개비'는 "너깨비야. 나한테 집중해줘"라며 "나보다 나이가 있을 것 같았는데 젊은이 같다.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말했다. 
이후 권혁수는 운동을 하러 갔고 '따개비'의 전화를 받았다. '따개비'는 "왜 전화 안 했냐"고 물었고 권혁수가 PT를 받자 "너깨비야. 나한테 집중해줘. 옆에 선생님한테 말 걸지 말라고 해줘"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따개비'는 1990년 부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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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귀에 캔디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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