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전소미, 귀뚜라미·밀웜 먹기 도전…"검은콩 같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4 23: 24

'마리텔' 전소미가 귀뚜라미와 밀웜 먹기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전소미, 마마무, 이소라가 펼치는 후반전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미와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와 함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특이한 음식먹기'에 도전했다. 전소미는 귀뚜라미와 밀웜을 들고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소미는 의연하게 귀뚜라미를 한 입 먹은 뒤 "검은 콩 같다"고 말했고, 밀웜을 먹은 뒤 "생선포 맛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주변 사람들에게 "귀뚜라미 날개 떼어서 줄까?"라고 말하는 달콤 살벌한 면모를 보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