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마마무, 이변없는 1위…전소미 2위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05 00: 38

'마리텔' 마마무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에서도 이변없이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전소미, 마마무, 이소라가 펼치는 후반전 대결이 공개됐다.
이날 전소미와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와 함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특이한 음식먹기'에 도전했다. 전소미는 밀웜, 누에, 귀뚜라미를 먹으면서도 의연하게 표정 관리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전소미는 매튜와 함께 실내 클라이밍에 도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마무는 '아웃사이더'가 아닌 '인사이더' 되기에 도전했다. 모르모트 PD와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술자리 게임을 진행했다. 고추냉이, 생버섯, 파인애플 등이 들어간 벌칙쌈 제조는 시청자에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와 김정민은 여행 꿀팁 제공을 위해 숙박 예약법을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소라는 절치부심 마음가짐으로 후반전에 임했다. 연애 상담에 돌입한 이소라는 쉴 새 없는 소통과 단호하고 칼같은 상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헷갈리게 노래를 부르고 이를 맞히게 하는 코너를 진행해 재차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 결과, 전반전 1위였던 마마무가 후반전에서도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4위는 이소라, 3위는 김구라, 2위는 전소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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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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