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당신은' 12%로 첫 출발..엄정화X구혜선 효과 누릴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3.05 07: 25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전국 기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불어라 미풍아'가 얻은 첫 방송 시청률인 10.4%보다 높은 기록.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얻었고, SBS '우리 갑순이' 역시 탄탄한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을 얻으며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케 했다.

엄정화 구혜선이 주연을 맡은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가수가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 설킬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parkjy@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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